세종시교육청은 30억원을 투자,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시설 내진 보강사업은 지진 발생 시 피해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에 내진설계와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 지진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내진 확보 대상 학교 시설물은
세종시가 법제처와 한글조례 특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조례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수요 필요성이 주목 받으면서 세종 신도심에 들어설 것으로 보였던 '국회의사당역'이 불투명해졌다.14일 엄정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은 “세종역은 내가 2017년 세종시청 근무 당시에도 논의가 있었다”며 “(세종역 신설은) 단순히 행복청이
세종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은 '좋은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지만 사회에서 존중 받지 못한다'는 인식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세종교사노동조합은 지역 내 유·초·중등·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올해 스승의 날을 맞아 '세종 교사 교육 현안 인식조사'를 실시했다.13일 조사 결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미래상으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10일 시에 따르면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 각종
충남권은 오전에 맑다가 차차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려지겠다.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물 정책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이 환경단체를 넘어 종교계와 정치권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지난 4월 30일부터 세종보 상류 300m 지점에서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물 정책 정상화를 촉구하며 천막농성을 진행 중이다
최근 정기 점검에 착수하며 원전 가동이 중단된 한빛원전 4호기가 전압이 떨어지고 비상 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가동되는 등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다.8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1일부터 한빛원전 4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했다.이틀 만인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텃밭 활동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과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업은 8일 새샘마을4단지·새나루마을12단지, 9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열린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1소위를 통과했다.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이 개정법률안은 5월 중 국회를 통과, 법률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거동이 불편한 80대와 산책하면서 보조를 하지 않아 쓰러져 숨지게 한 50대 요양보호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지영)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9일 오
세종시가 오는 2026년 실시할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사실상 유치가 확정됐다. 다만 2026년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조건으로 붙였다.2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을 통
2027년 열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사용될 실내 체육관과 수영장 건립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2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시정 2기인 지난 2018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세종시 학원가에서 한 초등생이 던진 킥보드에 중학생 2명이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세종시 한 학원가 상가건물 3층에서 킥보드가 떨어져 하교하던 중학생 2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머리를 맞은 학생은 이마 오른쪽이 심하게 붓고, 생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와 관련해 투표소에서 본인의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A씨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1일 세종시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잘못 기표했다는 이유로 본인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투표지 1매를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선거법 제2